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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녹색경영대상 동탄산업훈장은 수도배관자재를 개발하는 서우실업 이동기 대표에게 수여됐다. 서우실업은 누수를 막기 위해 상수도관 이음새에 설치하는 이탈방지압륜 및 수도계량기 보호통 등을 생산한다. 이동기 대표는 "올해가 상수도 배관 자재 분야와 인연을 맺고 일한 지 30년이 되는 해"라며 "맑은 물 공급 및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"고 감회를 밝혔다. 보령출장샵 서우실업은 폐비닐이나 빵봉지 등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을 자체 생산해 이를 배관자재로 활용한다. 추후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관이란 점도 강점이다. 오랜 사업 기간 초기에는 양질의 제품을 상용화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 품질경영에 집중했으나 2000년도 초부터 동종업계의 경쟁업체 대비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화한 분야가 바로 녹색경영이다.